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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ily QT

[설교노트] 회개 — 방향을 바꾸는 은혜

by 그레이스필 2026.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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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마가복음 1:12-15, 35-39

1. “회개하라”는 초청 (막 1:15)

마가복음 1장 15절에서 예수님은 분명히 선포하십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마가복음에서 ‘회개’는 1:4, 1:15, 6:12에 세 번 등장합니다.
에베소서 4:22-23은 회개의 실체를 설명합니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

회개는 단순한 감정의 후회가 아니라 방향 전환입니다.
내가 붙들고 있던 욕심과 안락함에서 돌아서서, 하나님 나라의 방향으로 삶의 키를 돌리는 결단입니다.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 지점이 바로 회개의 자리입니다.

회개


2. 진정한 회개의 열매 — 주님을 따라가는 삶 (막 1:35-39)

가버나움에서 예수님은 큰 인기를 얻으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주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박수갈채에 머무르지 않으셨습니다.

“다른 동네로 가자.”
주님의 관심은 인기나 세속적 영향력이 아니라 복음이 필요한 영혼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기회를 놓칠까 계산했지만,
주님은 안락한 가버나움을 미련 없이 떠나셨습니다.

회개의 첫 열매는 이것입니다.
주님이 가시는 길을 따라가는 것.

주님이 계신 곳은 박수받는 자리보다
복음이 필요한 자리입니다.
우리의 관심사는 어디에 있습니까?
안정과 인정입니까, 아니면 영혼입니까?


3. 관계의 변화

회개는 나와 하나님 사이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관계의 질서가 바뀝니다.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이용하는 관계에서 사랑하는 관계로 변합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은 때로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길은 세상의 계산을 넘어서는 길입니다.


4. 가치관의 열매

회개는 가치관을 바꿉니다.
“얼마나 더 가질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얼마나 더 나눌 수 있을까?”를 묻게 합니다.

가버나움의 안락함을 붙드는 삶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는 삶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결론: 회개는 절망이 아니라 초대

회개는 정죄의 단어가 아닙니다.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우리를 건져 올려
하나님 나라의 잔치로 초대하는 은혜입니다.

방향을 바꾸는 순간,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우리 가까이에 와 있습니다.

오늘, 나는 무엇에서 돌이켜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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