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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장 19~47절 | 말씀과 증거로 자신을 드러내시는 예수님

by 그레이스필 2025.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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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장 19~47절은 ‘38년 된 병자 치유 사건 이후’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자신의 신성과 권위를 설명하신 부분입니다.
이 구절은 요한복음 전체에서 매우 중요한 신학적 선언이며,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이심을 증언하신 핵심 장면입니다.

요한복음 5장 19-47절

 

1. 본문말씀

  • https://www.godpia.com/read/reading.asp
  • 19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 20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 21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 22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 23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 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25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 26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 27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 28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 29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 30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 31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 32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 33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 34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 35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 36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 37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 38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 39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 40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 41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 42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 43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 44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 45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 46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 47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2. 요약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일로 인해 유대인들의 비난을 받으시자, 자신이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이심을 밝히신다.
예수님은 “아들이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고 행한다”고 말씀하시며
아버지께서 죽은 자를 살리시듯, 아들도 살리고 심판하시는 권세를 가지셨음을 말씀하신다.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자는 영생을 얻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고 선포하신다.
예수님은 마지막 날 모든 사람을 부활시키며, 선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 하신다 말씀하시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생명과 심판의 주권자이심을 증언하신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친히 예수님에 대해 증언해 주시고, 예수님의 사역이 스스로를 증거해주고,  성경 말씀이 예수님을 증언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성경을 보면서도 그 말씀이 증언하는 예수님을 믿지 않음을 지적하신다.
 

3. 문단나누기

 
19-29절 하나님과 동등됨을 선언하시는 예수님 
30-47절 말씀과 증거로 자신을 드러내시는 예수님
 

4. 관찰 및 해석

19–29절: 하나님과 동등됨을 선언하시는 예수님
관찰

  •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일로 인해 유대인 지도자들의 비난을 받으신다. 이에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임을 밝히신다.
  • 예수님은 “아들이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고 행한다”고 말씀하시며, 아버지와 아들이 하는 일이 일치함을 강조하신다.
  • 아버지께서 죽은 자를 살리듯, 아들도 살리고 심판하는 권세를 가지셨음을 명확히 선언하신다.
  • 예수님은 영생과 심판에 대한 권세, 즉 생명과 죽음을 주관하는 권한이 자신에게 있음을 밝히신다.

해석

  • 예수님은 기적을 행하는 한 인간이 아닌 하나님과 동등한 권위를 가진 분임을 드러내시는 장면이다. 
  • “아들이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것을 본다”는 말씀은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완전한 일치와 권위적 관계를 보여준다.
  • 병자를 고치신 사건은 육체적 치유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죽음과 심판을 포함한 영적 권세를 상징한다.
  • 본문은 예수님의 신성을 강조하며,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영생과 믿지 않는 자에게 임하는 심판을 명확히 선포하는 장이다.

=>  우리는 아버지의 삶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가 내뜻대로 살아가지 않는가?
=>  우리는 예수님과 연결되었을때만 그 은혜를 누릴 수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연결이지 종교적인 행위가 아니다)
 

30절–47절: 말씀과 증거로 자신을 드러내시는 예수님
관찰

  • 예수님은 자신을 증거하는  요소를 제시하신다.
    1. 하나님께서 친히 증언해 주심
    2.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과 표적
    3. 성경 자체가 예수님을 증언함
  •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다고 선언하신다.
  • 마지막 날에는 모든 사람이 부활하며, 선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아가게 될 것을 예언하신다.
  • 그러나 유대인들은 성경을 보면서도 그 말씀이 증언하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하신다.

해석

  • 예수님은 자신을 단순히 말씀으로 드러내시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과 성경적 예언을 통해 명확히 증명하신다.
  • 믿음은 기적과 표적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증거를 통해 예수님을 깨닫고 자기 삶에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됨을 보여준다.
  • 성경과 예수님의 행적은 모두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지를 확인하는 통로로서, 믿음의 근거가 된다.
  • 유대인들이 믿지 못한 이유는 외형적 신앙과 율법 준수에 치우쳐 예수님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이는 오늘날 신앙생활에서도 경계해야 할 문제임을 시사한다.

=> 내 삶도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을 들어내는 통로가 되고 있는가?
=> 유대인들 생명을 얻기위해 하나님께 나아오지 않았다. 그들은 지식이 있었지만 관계가 끊어져 있었다.
=> 나는 지식보다 예수님과의 인격적 관계를 더 사랑하고 신뢰하고 있는가?
 

4. 적용점 

믿어야 할 것

  •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완전히 하나이시며, 영생과 심판의 권세를 가진 분이다.
  •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믿는자는 영생을 얻는다 하셨다.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매일 구원의 성화를 이루어 가며 또 그 복음을 들려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성경이 예수님을 증언한다. 성경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예수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이땅에 오셔서 어떻게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지 하나님의 놀랍고 위대한 인간구원의 계획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이다.

찬양·감사할 것

  •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그 영생과 구원의 계획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나를 자녀삼아 주셔서 이세상의 모든 것 같지 못해도 천국을 소유하고 주님의 권세를 누리며 천국소망가지고 살아가게 하심 감사합니다.

회개할 것

  • 나를 주의 자녀, 영원한 천국의 상속자로 삼아 주셨는데 이땅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사용받지 못하는 그릇으로 방치되어 있는것은아닌지 회개합니다. 깨끗한 질그릇으로 사용받는자 되게 하소서
  • 이세상의 기준, 돈을 쫓아 살지 않게 하소서 주님만을 섬기는 삶이 내 삶을 통해 들어나길 원합니다.
  • 세상에 주어야 할것 은과금이 아니라 주님의 생명의 말씀임을 다시 깨닫고 나아가게 하소서 (노숙자를 돌보는 선교사님처럼)
  • 구원의 은혜를 잊고 나의 힘으로 이땅을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려했던 모습을 용서해 주소서

간구할 것

  • 이땅에서 가장복된길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것 작은 예수로 살아가는것임을 봅니다. 내안에 욕심 찌꺼지 다 태우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하게 하소서.
  • 매일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나의힘이 아니라 하늘의 힘으로 맡겨진 사역, 일을 감당하며 살게 하소서

즉시 취해야 할 행동

  • 기도하기 (집, 아이들진로, 나의 앞으로 남은 인생의 방향)
  • 기도의 시간 예배의 시간 잘 지키기

 

 

요한복음 5장 1~18절 | 38년된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요한복음 4장에서는 예수님의 초기 갈릴리 사역 가운데, 왕의 신하의 아들을 살리신 두 번째 표적이 기록되어 있었다.그 표적을 통해 예수님은 거리와 시간의 제약을 초월하여 생명을 주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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