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가 1장에서는 모세가 죽은후 여호수아가 새로운 명령을 받는 장면이 나오고 2장에서는 두 정탐꾼이 여리고를 정탐하며 라합을 만나는 장면이 나온다. 3장은 하나님의 이끄심과 백성의 순종으로 요단강을 건너는 이적의 모습이 나온다. 여호수아 4장에서는 요단을 건넌 사건을 기념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목차
1. 문단 나누기
2. 요약
3. 관찰 및 해석
4. 깨달음과 삶의 적용점
5. 찬양
1. 문단 나누기
4:1-9 제사장들이 선곳에서 열두 돌을 취함
4:10-14 요단강을 모두 건넌 이스라엘
4:15-18 요단강에서 나오는 제사장
4: 19-24 길갈에 취한 열두 돌을 세움
2. 요약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모두 건너 간후 백성의 열두사람들이 제사장들의 발이 선 요단 강바닥에서 가져온 돌을 세워 요단강을 건넌 사건을 기념한다.
백성들은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이른대로 행하고 여호수아는 추가적으로 제사장들이 선곳에도 돌 열둘을 세워 기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사건으로 여호수아를 백성앞에서 세우셔서 모세의 리더쉽이 이어지도록 하는 장면이 나오고 모든 백성이 강을 건넌후 제사장들이 강에서 나오면서 요단강은 예전처럼 강물이 흐르게 된다.
3. 관찰 및 해석
1-9
(관찰)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고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 서있을때 제사장들의 발이 선곳에서 열두돌을 택하라 명령하신다.
여호수아는 각 지파에서 열두사람을 불러 돌 한개씩 어깨에 메라 명령하고 그 의미도 전달한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명령대로 행한다.
또한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것이외에 제사장들이 선곳에 열두돌도 세운다.
(해석)
이적이 일어난 요단강 바닥에서 돌 열둘을 택하라는 명령이 여호수아에게 내려지고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명령을 전하고 백성들은 그대로 행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투명하게 전달되고 공유가 되어 말씀대로 움직이는 건강한 신앙공동체의 이상적인 모습이 그려진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것 이외에 제사장들이 선 요단강 한가운데도 돌을 세우는 창의성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시도한 일로 보인다.
10-18
(관찰)
백성이 모두 건널때 까지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있고 백성이 모두 건넌후 제사장들이 육지로 올라오고 그 동시에 요단 물이 전과 같이 언덕에 넘치게 된다.
무장한 사만 명 가량이 여리고 평지에 이르고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의 권위를 높이시는 장면이 나온다.
(해석)
백성이 다 건널때까지 제사장들을 통해 하나님은 요단 강물이 그들에게 덮치지 못하도록 인도하신다.
제사장들은 말씀대로 끝까지 순종하고 마지막까지 수고를 다한다. 앞선 지도자는 그 책임과 역할을 끝까지 충성스럽게 수행해야 할것이다. 그러할때 발끝이 육지에 다을때 다시 물이 차오르는 기적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더 크게 경험할 수 있다.
19-24
(관찰)
요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쪽 경계 길갈에 진을 친 이스라엘은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기념한다. 여호수아는 이 돌들의 의미가 후일에 자손들이 하나님께서 요단 물을 마르게 하시고 건너게 하신것을 기억하여 하나님을 항상 경외하게 하려함이라 말한다.
(해석)
요단강에서 가져도 열두 돌은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상기시킨다. 열두 지파의 대표자가 참여한것은 이스라엘을 하나로 묶는 기능을 한다. 또한 요단강을 건넌 경험의 이적을 후대에 이어져 들여줄 기억의 매개체도된다. 기억과 연합과 전수가 가정과 공동체 안에 일어나야 함을 알려준다.
4. 깨달은과 삶의 적용점
1) 하나님의 명령이 여호수아에게 전해지고 백성들은 그 전달된 말씀을 그대로 행하고 더하여 지도자인 여호수아는 창의성을 발휘에 제사장들의 선 땅에도 돌을 세운다. 공동체는 순종의 모습으로 세워져 가는것이고 창의성과 자발성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공동체에도 유익을 끼칠 수 있음을 본다.
=> 나는 공동체에 잘 순종하고 있는가? 왜 이런일을 하는지에 대한 의문과 불평은 없었는지 돌아본다. 당장은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 그것이 리더를 통해 하나님께서 전달해 주신 말씀이라면 일단 순종하며 그 가운데 유익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생각해봐야겠다.
2) 지도자는 더 많이 수고하고 더 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다. 요단강에 언약궤를 매고 끝까지 서있을때 발끝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기적을 더 생생히 맛보게 되는것이다. 나에게 주신 직분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마음을 회개하고 더 많이 수고하고 헌신되어야 함을 인지하자 끝까지 순종할때 주시는 은혜의 풍요로움을 기억하며 나아가자
3) 주님의 일을 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자리는 꼭 필요하다. 한해를 시작할때 한달을 시작할때 한주를 시작할때 하루를 시작할때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적고 예배의 자리에서 기념하는 시간을 갖다.
=> 한학기를 다시 시작하는 첫모임 마음을 다해 그 은혜를 기억하며 나아가자
4) 나의 자녀들에게 은혜의 경험들을 이어주자. 내가 블로그에 적어내린 글들이 훗날 아이들에게 은혜의 글이 되길 소망하며 오늘도 적어 내려간다.
응답하신 기도에 감사하며 아이들이 헌금할 수 있도록 지도하자
5) 올해 지역모임 의무감이 아닌 그 가운데 서로 유익을 누릴 수 있도록 남편과 아이디어를 잘 내어 실천하자. 공예배의 자리 특히 첫달의 예배의 자리 잘 지키자 한학기 시작하는 첫모임도 기대감으로 참석하자
5. 찬양
손경민- 여정
여호수아 3장(Joshua Chapter3)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요단강을 건너다
여호수가 3장에 앞서 앞의 내용을 정리하면 1장에서는 모세가 죽은후에 여호수아가 가나안땅을 정복하라는 명령을 받고 백성들을 정비시키는 모습이 나오고 2장에서는 두 정탐꾼을 여리고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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