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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묵상] 누가복음 23장 26절-43절 | 십자가의 길

by 그레이스필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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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시니어)(2025년 03/04월호)
「시니어매일성경」은 시니어를 위해 창간된 ‘새로운 매일성경’입니다. 「매일성경」의 오랜 독자들과 늘어나는 교회 안의 시니어들을 위해 디자인과 내용 모두, 시니어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기존의 「매일성경」과 묵상 본문은 같지만 글자의 크기를 키워 읽기 편하도록 했고, 본문 해설의 양도 늘려 본문을 더욱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묵상 포인트는 하나만 제시하고, 직접 한 줄로 자신의 묵상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자신과 자손, 교회와
저자
성서유니온선교회 편집부
출판
성서유니온
출판일
2025.02.06

 

 

누가복음 23장에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본문에는 두 장소가 나옵니다.

문단나누기
26-32 슬픔의 길
33-43 골고다 언덕길

1. 슬픔의 길에서 일어난 일

슬픔의 길 이었지만 이 길에 구레네 사람 시몬이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채취가 담긴 십자가를 지게 되었습니다.
시몬은 자신의 의지와 달리 사람들이 십자가를 지게 했지만 주님의 땀이 담긴 십자가를 오랜 시간 묵상하며 그의 사랑을 오랫동안 늘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때 그 십자가를 지지 않았다면 그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 우리가 억지로 지고 있는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예배의 자리에 나아오는 우리의 발걸음이 이와 같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억지로라도 지고 가는 상황에서라도 은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도의 시간 말씀을 연구하는 시간이 때론 힘겨울지라도 그 상황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자녀를 위해 울라 하셨습니다.
곧 고통스러운 날들이 임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것이 바로 우리 죄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현실에 바빠 십자가를 지지 않고 늘 외면하고 산다면 누가 그 길을 따르겠습니까?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어떤 의미인지 알지 못하고 느슨하게 산다면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감당해야 할 고통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 우리는 주님을 생각하며 울기보다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를 그분이 지셨음을 생각하며 울어야 합니다.
우리의 죄악이 얼마가 짙은 지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각자의 십자가를 반드시 직면해야 합니다

2. 골고다 언덕길에서 일어난 일

예수님이 달린 골고다 언덕에는 두 행악자가 좌편과 우편에 함께 달렸습니다.
예수님이 달리신 그 자리는 바로 내가 달려야 했던 자리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볼 때마다 내가 달려야 했던 자리라는 것을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나를 위한 십자가를 떠올릴 때마다 이 땅에서 그분을 따라 잘 살아가야 합니다.

=> 고난주간 성금요일 내가 달렸어야 했던 그 십자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향한 사람들의 반응은 안타까웠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죄를 사하여 달라 기도하십니다.

사람들은 옷을 나누어 제비 뽑고 사람들은 서서 구경하고 관리들은 비웃고 군인들도 희롱하고 행악자 중 한 명도 네가 그리스도라면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십자가에 달린 행악자는 자신의 죄값치름이 당연하지만 예수님이 하신일은 옳지 않은 것이 없다 하며 주님께 구원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주님은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십니다.

=> 십자가에 대한 반응은 거부하는 다섯 부류와 받아들이는 한 명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이 하신일을 인정하며 자신의 구원을 요청했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낙원이 주어집니다. 믿는자에게는 오늘 바로 낙원에 거하게 되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천국이 우리 삶가운데 임하게 됩니다. 이 땅에서 천국을 맛보고 그분과 함께 영원한 천국에 거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거부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자신의 죄값이 얼마나 큰지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죄가 얼마나 큰지 깨달은 사람은 자신을 구원해 달라 기도합니다.
어느 순간, 어떤 상황에서라도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구원을 요청한다면 주님은 받아 주십니다.
지금 바로 그분께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는 순간 그분이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믿음은 해가 떠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믿는 순간 밝게 떠오르는 믿음의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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